[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시원한 '전통차의 매력'에 빠지다

날씨만큼 뜨거웠던 건각들의 경쟁

경인일보

발행일 2018-06-04 제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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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마라톤대회 전통차 시음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대회 자원봉사에 나선 원광디지털대학 차문화 경영학과 학생이자 전통차 연구회 회원들(왼쪽부터 최명수, 임진숙, 정말순, 김선미 씨) /취재반

원광디지털대학 차문화 경영학과
연잎차·보이차등 3년째 자원봉사


오전 11시, 30도에 달하는 더위 속에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이봉주 선수와 마라톤 동호인들은 시원한 전통차를 음미하며 마시고 또 마신다.

한 참가자는 "일반적으로 이온음료는 그 때뿐인데, 시원한 전통차를 마시니 서서히 몸에 스며드는 것을 느껴요. 그러다보니 계속 먹게 되네요. 우리 전통차에 매료됐어요."

대회 3년째 자원봉사에 나선 원광디지털대학 차문화 경영학과 학생들이다. 4명의 늦깎이 학생들이 개량형 여름 한복을 입고 연잎차, 오미자차, 보이차와 전통 다과를 준비해 시연회와 함께 무료로 전통차를 제공했다.

최명수(가은꽃연구원장) 학생은 "양평육상연맹 한익정 명예회장님의 조카며느리로 인연이 닿아 봉사한 것이 3년째"라며 "처음엔 내외빈 손님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 이제는 동호인들을 위해 시원한 전통차를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임진숙(예다락원장) 학생은 "준비한 차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차다. 차게 마시지만, 몸에 들어가면 따뜻한 성질의 보이냉차는 갈증 해소와 해독 작용이 탁월하다. 특히 상처 등에 살균작용은 물론 노폐물 제거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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