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지방선거 평택시장 여론조사]민주당 정장선 46.4%, 한국당 공재광 20.0%… '2배 이상 격차'

경인일보-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조사
지지후보 없다 14.8%, 모름·무응답 18.9%

김종호·김연태 기자

입력 2018-06-03 18: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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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6·13 지방선거 평택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자유한국당 공재광 후보. /경인일보DB

평택시장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전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 공재광 팽택시장을 지지도에서 2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일 하루 동안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서 ±4.3%p)에 따르면, 민주당 정장선 후보는 46.4%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반면, 한국당 공재광 후보는 20.0%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14.8%, '모름·무응답' 18.9%였다.

정장선 후보는 20대부터 60대 이상의 모든 연령층에서 1위를 차지했고, 60대 이상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정장선 후보의 연령대별 지지도는 20대 37.5%, 30대 51.5%, 40대 62.5%, 50대 46.8%, 60대 이상 32.1%로 조사됐다.

공재광 후보는 20대 12.1%, 30대 11.7%, 40대 18.7%, 50대 25.4%, 60대 이상 30.1%의 지지를 얻었다.

선거구별 조사에서도 정장선 후보는 모든 선거구에서 공재광 후보를 앞섰다. 5개 선거구에서 최소 14.3%p~최대 37.6%p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정장선 후보는 1·2·3·4·5선거구에서 각각 42.6%, 43.7%, 50.2%, 39.3%, 54.9%를 기록했고, 공재광 후보는 각각 16.0%, 20.8%, 19.4%, 25.0%, 17.3%였다.

평택시민의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50.4%, 한국당 13.6%, 바른미래당 3.4%, 정의당 2.1%, 민주평화당 0.2% 순 이었고, 응답자의 83.8%는 이번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김종호·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6월 2일 하루 동안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9.8%)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0.2%)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18.8%다. 2018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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