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포천시 운천재래시장에서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율동을 하며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박윤국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가 4일 오전 영북면 운천5일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한표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영북면 일대에 대기오염 측정소를 설치해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 불안 해소 및 건강보호 등 대기환경 오염에 적극 대처할 것을 약속했다.
또 운천시장 주변에 로컬푸드가 중점이 된 70, 80년대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산정호수 가족호텔 민간 유치, 운암구장 확장 및 정비사업 추진 등 영북면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포천 북부지역에 위치한 영북면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선거에 관심을 갖고 투표해 주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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