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지방선거

백경현 한국당 구리시장 후보 "민주당 후보 허무맹랑한 공약으로 시민들 현혹"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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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후보가 지난 민주당 시장의 공약사업을 지적하며 "테크노밸리 사업만이 구리시 미래를 위한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강조하고 있다. /백경현 후보 사무실 제공

백경현 자유한국당 구리시장 후보가 4일 개최된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민주당 시장의 공약사업은 실현된 것이 없는 허무맹랑한 공약으로 시민들을 현혹시켰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5일 백 후보는 "과거 민주당 시장이 공약한 뉴타운사업, 구리월드디자인(GWDC)사업, 고구려 테마공원 등 실현된 것이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백 후보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산업단지인 '구리테크노밸리의 조속한 추진'만이 구리시가 살길"이라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민주당 시장이 집권한 지난 10년 장밋빛 환상에 젖어 수백억 원이 넘는 혈세를 낭비하고 허송세월한 것이 안타깝다"며 "실현 가능성도 없는 허무맹랑한 공약으로 선거 때만 되면 시민들을 현혹 시키고 있다"며 비난했다.

이어 "테크노밸리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산업인프라 구축사업으로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보듯이 이미 검증된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백 후보는 "테크노밸리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구리시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라며 "구리시는 테크노밸리 개발을 통해 중단없는 발전을 추진해야 하며 백경현이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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