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캠프 제공 |
김상호(민) 하남시장 후보는 최근 선거사무소에서 재단법인 희망제작소(소장 김제선)와 '하남시 희망만들기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제작소와 김상호 후보는 △공동정책 발굴 및 실현 △지역사회 혁신과 민주주의 가치 실천 △혁신을 통한 하남경제 활성화 및 시민행복 최우선의 복지정책 실현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김 후보는 특히, 민주주의 가치의 실천과 관련해서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와 전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이를 근거로 민주시민교육사 양성, 교육프로그램 기획 개발, 온라인 프로그램 기획 및 홈페이지 개설, 교육프로그램 및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박원순 현 서울시장을 중심으로 시민, 시민사회 활동가,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출범한 희망제작소는 '21세기 新실학운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국사회의 크고 작은 의제들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독립 민간연구소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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