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인천시장 3차 여론조사]변함없는 박남춘 '독주' 유정복과 두 배 차이 유지

김명호 기자

발행일 2018-06-07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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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 지지율 격차는 3%p 감소
1.1%p 오른 김응호, 문병호 제쳐
정당은 민주 50.7% - 한국 14.2%


경인일보가 6·13 지방선거를 7일 앞두고 실시한 3차 인천시장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재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유정복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40.2%의 지지율을 보였고 자유한국당 유정복 후보는 18.9%로 집계됐다.

2명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21.3%p로 경인일보가 (주)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달 11일 하루 동안 진행한 2차 여론조사(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에서의 지지율 격차(24.3%p)보다는 다소 좁혀진 모습이다.

경인일보는 (주)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4일 하루 동안 인천시민 816명을 대상으로 인천시장, 인천시교육감 지지도 등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무선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79.2%)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0.8%)로 진행한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4%p, 응답률은 18.2%로 조사됐다.

인천시장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40.2%로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자유한국당 유정복 후보(18.9%), 정의당 김응호 후보(3.0%), 바른미래당 문병호 후보(2.6%) 순으로 집계됐다.

지지 후보가 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15.8%, 모름·무응답은 19.4%로 나타났다.

경인일보가 진행한 지난 5월 2차 여론조사와 비교해 정의당 김응호 후보는 지지율 4위(1.9%)에서 3위(3.0%)로 올라섰고 정의당 지지도 또한 2차 여론조사 당시 4위(3.6%)에서 3위(6.5%)로 선거 후반전에 접어들며 약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시장 후보군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도 중앙권(중구·동구·남구), 남부권(연수구·남동구), 동부권(부평구·계양구), 서부도시권(서구·강화군·옹진군) 등 모든 권역에서 자유한국당 유정복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0.7%, 자유한국당 14.2%, 정의당 6.5%, 바른미래당 4.4%, 민주평화당 0.3% 등 순이었다. 인천시민들은 이번 지방선거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이슈로 남북정상회담을 1순위(22.0%)로 꼽았고 후보 선택 기준으로는 정책과 공약(29.0%)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래픽 참조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4일 하루 동안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816명을 대상으로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79.2%),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0.8%) 조사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p 수준이며 응답률은 18.2%다. 2018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 올려놓은 자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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