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지방선거

이항진 민주당 여주시장 후보, 이재명 후보와 합동 유세

이항진, 이재명 정책협약… 특별한 여주발전을 위한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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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후보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시도의원 후보들과함께 중앙로 시장 입구에서 합동유세를 펼치며 더불어민주당의 여주 승리를 위해 화력을 집중했다. /이항진 선거사무소 제공

이항진 민주당 여주시장 후보가 지난 7일 오후 여주를 찾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여주시 중앙통 상가를 방문하며 여주시민들을 만났다.

이날 집중유세에는 소병훈, 백혜련 국회의원과 유광국, 박광백 도의원 후보, 이복예, 유필선, 최종미, 박시선 시의원 후보, 한정미 비례대표 후보 등 여주 지역 민주당 후보들과 선거운동원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여주를 만들기 위한 지방정권 교체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재명 도지사 후보는 "도지사가 되면, 지난 16년간 적폐세력이 독점하며 가장 낙후된 경기 동부 지역인 여주, 이천, 양평, 가평에 특별한 정책적 지원과 배려를 하여, 억울한 지역 없이 공평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협약을 통해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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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후보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시도의원 후보들과함께 중앙로 시장 입구에서 합동유세를 펼치며 더불어민주당의 여주 승리를 위해 화력을 집중했다./이항진 선거사무소 제공

또한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이재명이 정책협약을 통해 여주시에 대한 특별한 지원을 약속했으니 이항진 후보를 시장으로 만들어 주시면 여주시에 대한 특별한 지원 약속을 100% 지키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항진 후보는 "여주는 쇠퇴에 쇠퇴를 거듭하여 경기도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 돼버렸다. 이제 여주에도 진정한 변화가 필요하다. 힘 있고 능력 있는 여당 후보 이항진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람중심 여주 5대 공약'과 지역별 현안을 중점에 둔 12개 읍면동별 맞춤 공약 등을 성실히 실천해 완전히 새로운 여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이항진 시장후보와 이재명 도지사 후보는 정책협약을 맺고, ▲국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국민 먹거리 수호도시'를 위한 정책 상호협력, ▲NON-NON 친환경 농업육성에 대한 적극적 지원, ▲여주시 지역 현안 해결 및 경쟁력 있는 여주시 발전지원 등 4가지 정책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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