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김세영, 숍라이트 2R 공동 선두 '15개 홀서 버디 9개'…김인경 공동 11위 상승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6-10 09: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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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김세영 /연합뉴스=롯데 제공

김세영(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 둘째 날 신들린 '버디 쇼'로 선두권에 올랐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파71·6천217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 15개 홀을 치르는 동안 김세영은 버디 9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8타를 줄였다.

현지시간 오후에 악천후로 경기가 3시간 가량 중단된 여파로 3개 홀을 남긴 가운데 중간 성적 10언더파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2라운드를 모두 마친 셀린 에르뱅(프랑스·10언더파 132타)과 리더보드 맨 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채 다음날을 기약했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해 14번 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무난하게 경기를 풀어가던 김세영은 15번 홀(파3)부터 5개 홀 연속 버디를 쓸어 담는 무서운 기세를 뽐냈다.

이후 3번(파5)과 5번(파4)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타이틀 방어에 나선 김인경(30)은 이글 2개와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공동 11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김인경은 전반 파 5홀인 3번과 9번 홀에서 모두 이글을 낚았고, 보기 1개를 묶어 세 타를 줄였다.

후반 11∼12번 홀 연속 보기가 나왔으나 17∼18번 홀 연속 버디로 만회해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김인경은 "페어웨이와 그린을 많이 지켰다. 두 번의 이글 때는 티샷이 좋았다"며 "바람이 경기를 좌우할 것으로 보여 내일은 누가 더 인내심을 갖고 하느냐에 달린 것 같다"고 말했다.

전인지(24)는 17번 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17위(중간 성적 5언더파)로 떨어졌다.

이정은(30)은 한 타를 줄여 양희영(29) 등과 공동 34위(3언더파 139타)에 자리했다. 박성현(25)은 3타를 잃고 공동 86위(1오버파 143타)에 머물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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