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11일 오전 영통구 망포역사거리를 찾아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수원시 완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염 후보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내일(12일) 한반도 비핵화와 정전협정을 위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열린다"며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큰 정치 효과로 기호 1번 후보들과 함께 남북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자"고 전했다.
염 후보는 "수원의 아들로 태어나 수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 어떤 누구보다 수원을 사랑하는 후보다"라며 "시민과 약속한 '더 큰 수원의 완성, 수원특례시'를 반드시 실현해 모두가 행복한 수원시로 시민들께 보답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경진기자 lkj@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