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에 탈락한 시장 후보의 지지자들이 선거구민 등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동두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민에게 음식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송모(54)씨 등 3명을 의정부지검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송씨 등은 지난달 4일 동두천시 불현동의 한 식당에서 자신들이 지지하던 시장 예비후보의 경선 탈락을 위로하고자 모인 선거사무관계자와 선거구민 등 10명에게 20만원 상당의 저녁 식사를 제공한 혐의다.
해당 후보는 당내 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11일 고발장이 접수돼 현재 수사 중"이라고 했다.
동두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민에게 음식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송모(54)씨 등 3명을 의정부지검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송씨 등은 지난달 4일 동두천시 불현동의 한 식당에서 자신들이 지지하던 시장 예비후보의 경선 탈락을 위로하고자 모인 선거사무관계자와 선거구민 등 10명에게 20만원 상당의 저녁 식사를 제공한 혐의다.
해당 후보는 당내 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11일 고발장이 접수돼 현재 수사 중"이라고 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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