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주 만에 75%선 돌파… 민주당 56.6% 최고치 근접

국 19.5%, 정의 6.2%, 바른미래 5.6%, 평화 3.7%

송수은 기자

입력 2018-06-14 09: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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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소폭 올라 75% 선을 다시 넘어섰다.

1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지난 11일~12일 전국 성인 1천6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p)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지난주 주간집계보다 2.8%p 오른 75.1%로 집계됐다.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0.7%p 내린 20.6%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2주째 상승해 5주 만에 다시 75% 선을 회복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의 상승세는 사상 처음으로 개최된 6·12 북미정상회담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경기·인천(81.0%), 서울(75.3%), 충청권(72.3%), 호남(89.8%), 60대 이상(68.5%)과 30대(83.0%), 20대(78.5%), 중도층(74.2%)과 진보층(93.3%) 등 수도권을 포함해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만 보수층(36.4%·9.4%p↓)에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 역시 더불어민주당이 2.8%p 상승해 56.6%로 1위를 유지했다. 자유한국당도 19.5%(1.1%p↑)로 소폭 오르며 다시 20% 선에 근접했다.

정의당은 6.2%로 지난주 보다 0.6%p로 하락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의 지지율은 각각 0.2%p 떨어져 5.6%, 3.7% 등의 수치를 보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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