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일간의 '축구 페스티벌' 막올랐다

2018 러시아월드컵… 신태용호 18일 스웨덴과 첫 매치업

강승호 기자

발행일 2018-06-15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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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축제 열기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일에 맞춰 전세계 축구 팬들이 러시아로 모여들고 있다. 4년을 기다린 월드컵을 눈앞에 둔 팬들의 열기로 러시아는 이미 축제 분위기에 접어들었다. 14일 오후(현지시간) 팬페스트 공연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각 나라에서 온 축구팬들이 모여들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강승호 특파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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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축구팬들이 4년 동안 기다렸던 2018러시아월드컵이 15일(한국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를 시작으로 3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은 4팀씩 8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하며 각 조 1, 2위는 16강에 진출한 뒤 결승까지 토너먼트 경기를 치른다. 결승전은 내달 16일 0시에 개막전 경기가 열리는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린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차군단 독일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네이마르가 중심인 브라질은 안방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에서 내준 아쉬움을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세계 축구를 이끌고 있는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 축구 종가 잉글랜드, 아트 사커 프랑스, 4년 전 예선 탈락의 수모를 겪었던 스페인 등도 우승 후보 중 하나다.



 

독일, 스웨덴, 멕시코와 함께 F조에 편성된 한국은 사상 두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차례로 격돌한다. 한국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4개 팀 중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지만 첫 상대인 스웨덴을 잡고 16강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상트페테르부르크/강승호 특파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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