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이국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 겸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이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에서 특강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9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특강에서 이 센터장은 '중증외상환자의 치료(Trauma Surgery)'를 주제로 90분간 강의할 예정이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수원시가 철학, 인문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매년 15차례 열린다.
이 교수는 '아덴만 여명작전'에서 해적의 총에 맞은 석해균 선장을 치료했던 중증외상환자 치료 전문가로, 지난해에는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하다가 총상을 입은 북한 군인의 수술과 치료를 맡으며 다시 주목받았다.
오는 19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특강에서 이 센터장은 '중증외상환자의 치료(Trauma Surgery)'를 주제로 90분간 강의할 예정이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수원시가 철학, 인문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매년 15차례 열린다.
이 교수는 '아덴만 여명작전'에서 해적의 총에 맞은 석해균 선장을 치료했던 중증외상환자 치료 전문가로, 지난해에는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하다가 총상을 입은 북한 군인의 수술과 치료를 맡으며 다시 주목받았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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