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 인수위 출범… 위원장에 조정식·이한주

부위원장엔 정성호 공동선대위장
오늘 첫 회의… 7월 말까지 활동

강기정·신지영 기자

발행일 2018-06-18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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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좌)조정식 위원장·이한주 위원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의 4년 청사진을 그릴 '새로운 경기 인수위원회'가 출범한다.

7개 분과, 6개 특위로 구성된 인수위원회는 18일 첫 회의를 열고, 오는 7월 말까지 도정 사업에 대한 인수인계와 새 지방정부의 시작을 준비할 예정이다.

17일 발표된 인수위원회는 기획운영분과, 기획재정분과, 안전행정분과, 경제환경분과, 문화복지분과, 농정건설분과, 교육여성분과 등 7개 분과와 평화통일특구 특별위원회, 새로운 경기 특별위원회, 교통대책 특별위원회, 4차산업혁명 특별위원회, 평화안보 특별위원회, 평화경제 특별위원회 등 6개 특위로 구성됐다.

앞으로 한 달 보름간 지속될 인수위원회의 수장으로는 조정식 국회의원과 이한주 가천대학교 부총장이 낙점됐다. 선거과정에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전면에 나섰던 정성호 국회의원은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김병욱 국회의원이 수석 대변인, 김용 성남시의원이 대변인으로 인수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인수위 전반을 관장할 기획운영분과의 위원장은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던 이화영 전 국회의원이 맡는다. 기획재정분과는 윤후덕 국회의원과 박완기 전 경기시민연구소 소장(전 수원 경실련 사무처장)이 공동으로 이끈다.

이 밖에 경제환경, 문화복지, 농정건설, 교육여성 등 각 분야별 분과가 꾸려져 공약의 정책화에 박차를 가한다.

선거기간 동안, 경기도를 평화의 첨병으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던 당선자의 소신에 따라 평화통일특구 특별위원회와 평화안보특별위원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 등이 포함된 6개의 특위로 꾸려졌다.

인수위는 특별위원회 외에 시민참여위원회를 별도로 운영해 도민들의 도정 참여를 적극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당선인이 강조해 왔던 '새로운 경기도'를 실천하기 위해 인수위의 이름도 '새로운 경기 인수위'로 정했다. 도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정·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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