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인천남구청장 당선자 "낙후 원도심 아닌 미추홀 전성시대 쓸 것"

김성호 기자

발행일 2018-06-19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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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인천남구청장 당선자

내달 구명 변경 초대구청장 취임
경쟁후보 공약도 적극 수용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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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청장으로서 주민 여러분 모두를 섬기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식(사진) 인천 남구청장 당선자는 "부족한 저에게 한 표 한 표 정성을 모아주신 남구 주민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남구 발전과 남구의 주인인 주민 여러분의 소명에 부응하는 구청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는 7월 1일부터 '미추홀구'로 이름이 변경된다.

김정식 당선자는 미추홀구의 초대 구청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김 당선자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우리 남구가 앞으로 '미추홀구'로 새롭게 도약을 시작한다"며 "더는 낙후된 원도심이 아닌 인천특별시대의 새로운 중심이 되는 '미추홀 전성시대'를 꼭 이루겠다"고 했다.

그는 또 "선거운동 기간 많은 주민 여러분이 말씀해주신 모든 소망과 바람도 절대로 잊지 않겠다"며 "온 힘을 다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자라나는 모든 아이들의 꿈을 지켜줄 수 있는 즐거운 변화와 행복을 미추홀 구에서 꼭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선거에서 경쟁한 상대 후보의 공약도 소중한 주민 의견이 반영된 결과물인 만큼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저와 최선을 다해 경쟁한 이영훈·최백규·문영미 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각 후보가 제시한 좋은 정책공약들을 새롭게 시작할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직접 선거 운동을 함께한 당직자와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갚지 못할 빚을 졌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땀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고 했다.

그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들만 보고 바른길로 가는 미추홀구청장이 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 약속했던 공약은 반드시 이행할 것을 약속하겠다. 골목골목까지 행복하고 든든한 내일이 보장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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