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중앙당 해체…김성태 권한대행 '중앙당 청산위원장 담당'

송수은 기자

입력 2018-06-18 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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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지난 15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치고 국민에게 '저희가 잘못했습니다'라며 사죄하고 있다./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결과에 대한 수습 조치로 1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앙당을 해체한다.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부로 한국당은 중앙당 해체를 선언하고 지금 이 순간부터 곧바로 중앙당 해체 작업에 돌입하겠다"며 "권한대행인 제가 직접 중앙당 청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청산과 해체 작업을 진두지휘하겠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집권당 시절 방대한 조직 구조를 걷어내고 원내중심 정당, 정책중심 정당으로 다시 세워가겠다"며 "중앙당 조직을 원내중심으로 집중하고 그 외 조직과 기능을 필수적 기능 위주로 슬림화해서 간결한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당 혁신을 위해 '구태청산 TF'를 가동할 방침이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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