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당선자 교육청서 발표]'공정교육 소통위' 새교육감 인수위 출범

김성호 기자

발행일 2018-06-19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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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도성훈 인천교육감 당선자가 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인수위원회를 발표 하기전 인사를 하고 있다. /김용국기자yong@kyeongin.com

위원장에 임병구 인천예고 교사
인수위원 진보인물등 고른 포진
소통공감·실무·책임 방향 설정
3개 특위·4개 분과로 조직구성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자의 로드맵을 그릴 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18일 공식 출범했다.

도성훈 당선자는 이날 오전 10시 인천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인천교육 소통위원회'(약칭·소통위원회)라는 인수위원회 명칭을 발표하고 임병구 전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관(교사)을 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민선3기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조직구성과 방향성을 발표했다. →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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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당선인은 인수위 명칭을 '소통위원회'로 정했다.

그는 "인천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소통과 공감, 공정과 정의라는 시대 정신을 통해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통위원회는 발로 뛰고 마음으로 듣는 '소통공감 인수위원회', 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형 인수위원회', 공약은 반드시 지키는 '책임 강한 인수위원회' 등 당선자가 강조한 3가지 방향성에 따라 꾸려졌다.

소통위원회 조직은 ▲교육환경개선 ▲소통교육 ▲평등·평화교육 등 3개 특별위원회와 ▲정책공약 ▲혁신·미래교육 ▲조직인사 ▲도성훈1번가(가칭)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 인수위원 10명 등 12명의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전문위원, 실무팀, 행정지원팀 등으로 구성된다.

자문위원과 전문위원은 교육시민단체,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가 등으로 꾸려지며 실무지원팀은 교육공무원과 일반직공무원 등으로 채워진다.

부위원장 밑에 대변인이 있고, 취임식 기획단도 두어 취임식과 관련한 기획과 실무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통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임병구 인천예고 교사는 전 전교조 인천지부장과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등을 거쳤고, 이번 인천시교육감 선거 단일화 과정에서 도 당선인과 경선을 치른 인사다.

또 인수위원 가운데에는 인천형 혁신학교 교장과 교육단체, 노동·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진보성향 인물이 고르게 포진돼 있다. 소통위원회 사무실은 인천시교육청 4층 공간에 마련됐다. 7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자는 "시민이 행복한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작성하고 거버넌스와 다양성을 추구하는 '일하는 인수위원회'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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