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당선자 "현안 조속 해결… 시민 모두의 시장 되겠다"

민정주 기자

발행일 2018-06-21 제6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의왕 김상돈당선4

인수위원회 구성 본격 소통 활동
위원장에는 기길운 시의회 의장


2018061801001336500067162
"의왕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돈(사진) 의왕시장 당선자는 "나를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았든 모두 내가 섬겨야 할 의왕시민들"이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선거에서 과반수에 못 미친 자신의 득표율과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 시장의 낮지 않은 득표율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김 당선자는 6·13 지방선거에서 45% 득표율을 달성했다.

김 당선자는 "현명한 의왕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우리 의왕에서 뒷받침하라는 의왕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이번 승리의 의미를 새겼다.

그는 앞으로 시 승격 30년, 인구 20만의 새 시대가 열리는 의왕을 위해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발전하는 의왕, 새롭게 도약하는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과거의 낡은 적폐는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공정하고 깨끗한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며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의왕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의왕 시민들에게는 "지금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초지일관 처음처럼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을 섬기는 따뜻한 시장이 될 것"을 강조하는 한편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권오규, 김성제 후보에게도 수고하셨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 당선자는 지난 18일 기길운 의왕시의회 의장을 위원장으로 인수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소통활동에 나섰다.

인수위에는 서창수 전 의왕시의회 의원과 박철하 전 의왕시 향토문화연구소장, 김진숙 의왕민생포럼 대표 등이 부위원장으로 구성됐으며 선거 캠프에서 활동한 핵심인력 11명도 포함됐다.

김 당선자는 "투명하고 내실 있는 인수위 활동을 통해 과거 시정의 좋은 점은 계속 이어가고, 고칠 것은 단호하게 고쳐 시민의 신뢰를 얻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수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민정주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