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당선자 "글로벌 혁신교육·여성행복 도시 완성할 것"

김선회 기자

발행일 2018-06-21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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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당선발표 후 환하게 웃는 곽상욱 후보

일자리 5만개·경제활성화도 약속
文정부 공약 분당선 연장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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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오산시민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시민들께서 주신 소명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경기도에서 가장 큰 득표율 차(50.9% 포인트)로 3선 도전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곽상욱(사진) 오산시장은 당선 소감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선택은 단순히 저 곽상욱 개인에 대한 선택이 아니라 오산의 미래에 대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곽 시장은 6·13 지방 선거 전 '사실상 결승전'이라고 불린 당내 경선을 치르며 상대방의 네거티브 공세에 큰 상처를 입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마침내 오산시 최초의 3선 시장이 됐다.

그는 이번 지방 선거의 승리 요인에 대해 "무엇보다 지난 8년간 저와 오산 시민들이 함께 이룬 오산의 발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며 "선거 기간 중 특히 흑색선전, 네거티브가 난무했는데 끝까지 공명정대하고 정정당당하게 정책대결을 하고자 한 것이 시민들에게 선택받는데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곽 시장은 "선거운동을 하면서 오산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시민 여러분과 눈을 마주하고 참으로 많은 대화를 나눴다. 지난 8년간 열심히 일했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선거에서 129개 공약을 제시했다. 그 약속대로 ▲오산천 생태복원 ▲죽미령 평화공원 건설 ▲내삼미동 공유부지 개발 ▲독산성 원형복원 ▲뷰티도시 오산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일자리 5만 개 공급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꼭 이뤄내겠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분당선 전철 연장과 오산천 자전거도로 연결을 추진하고, 어르신은 물론 여성·청년·학생·아이들을 위한 각 분야 정책들도 한 치 어긋남 없이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혁신 교육도시를 완성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전국 최고의 여성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곽 시장은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산 시민들의 더 큰 삶, 더 큰 희망, 더 큰 행복을 위해 앞으로 4년을 제 인생에서 가장 바쁜 날로 만들겠다"고 했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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