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자 "맞춤 행정으로 현장 요구 신속하게 해결"

심재호 기자

발행일 2018-06-22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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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당선 2

대중교통 개선·주차장 확충 우선
원·구도심간 균형·상생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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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시흥 시민들의 이번 선택은 시민 민생을 살피고 품격 있는 시흥을 만들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병택(사진) 시흥시장 당선자는 당선 첫 소감으로 이같이 밝히며 '시흥은 시민이 주인'이란 말을 몇 번이고 강조했다.

임 당선자는 "문재인 정부의 시대적 의미가 국민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국민 주권시대의 시작이듯, 새롭게 탄생할 시흥시 지방정부 역시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진정한 자치분권과 시민주권시대의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우선의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특히 "시흥시는 올해 시 승격 29주년, 인구 45만명이란 중견 도시 성장에 걸맞은 품격이 필요하다"며 "모든 역량을 발휘해 도시의 품격 유지는 물론 시흥시민의 삶을 돌보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현재 4대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과 5개 전철사업 등 급속한 인구증가와 발전 속에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바다와 연접하고 녹색 자연환경 또한 수려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무궁무진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도시"라고 강조했다.

임 당선자는 취임 이후 시흥시 지방정부의 역할론에 대해 '발전과 환경보존'이란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 요구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현장맞춤 행정력'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민생의 우선순위인 획기적인 대중교통체계 마련, 주차장 확충, 일자리 창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원, 원·신도심의 균형발전 및 상생 방안을 마련해낼 것"이라며 "취임 후 흔들림 없이 공약사항을 반드시 실천해 나갈 것"이란 자신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어 "선거기간 동안 저의 손을 잡으며 때로는 당부를, 때로는 격려의 말씀을 주신 시민들의 고견을 항상 가슴에 새기는 겸손하고 따뜻한 시장이 되겠다"며 "진짜 일하는 준비된 시장으로 보답하겠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화합과 상생으로 큰 길을 열고,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시정에 쏟아 부을 것"이란 말로 당선 소감을 마무리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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