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감 당선자 소통창구 … '도성훈 1번가' 관심집중]현장에 답 있다 '인천의 국민청원게시판'

김성호 기자

발행일 2018-06-20 제11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개인 정책제안 한달 1천명 동의땐
교육감이 직접응답하는 방식운영

온라인기반 선거때 60여회 연장선
시민 명령 듣기위한 소통에 '방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자의 다음 달 취임식에서 온라인 정책 제안 창구인 '도성훈 1번가'(가칭)도 함께 선보인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자 인천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공정한 인천교육 소통위원회'(약칭 소통위원회)는 도성훈 교육감 당선자의 취임식에 맞춰 온라인 기반 정책 제안 수단인 '도성훈 1번가'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도성훈 1번가'는 도 당선인의 '소통'분야 공약에는 '인천교육 1번가'로 언급돼 있다.

도성훈 1번가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유사한 형태로 보면 된다. 개인의 정책 제안을 30일 동안 1천 명이 동의하면 교육감이 이에 직접 응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 당선자가 취임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밝힌 '도성훈 1번가'는 그가 선거운동 기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60여 차례 진행한 '현장공감 대장정'의 연장선에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가 교육감직 취임 이후에도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챙기기 위해 추진하는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다.

'도성훈 1번가'는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게끔 스마트폰 '앱'으로도 함께 개발될 예정이다.

'도성훈 1번가'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소통의 한 수단이라면 오프라인에서는 '인천교육 광장토론회'와 '청소년 100인 정책위원회' 등이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청소년 100인 정책위원회'는 교육의 당사자인 청소년이 교육 정책에 참여할 수 있게끔 하도록 한 논의기구이고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는 학부모·교직원 등 교육 담당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오픈 포럼'이다.

앞으로 소통위원회 논의를 통해 운영 방식과 명칭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박영대 소통위원회 부위원장은 "도성훈 당선자가 가장 강조하는 것이 소통이다. 시민이 교육감으로서의 역할을 주었다고 생각하고 시민의 명령을 듣기 위해 소통하겠다고 강조한다"며 "'도성훈 1번가'와 '인천교육 광장토론회', '청소년 100인 정책위원회' 등이 도 당선인이 생각하는 '소통'의 중요한 뼈대다"라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김성호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