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당선자 "집권여당 힘으로 통합의 시정 펼쳐나갈 것"

문성호 기자

발행일 2018-06-22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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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경쟁자와 지역발전협력 다짐
경기도·서울시와 정책연계 추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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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께서 주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무겁고 준엄한 명령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호(사진) 하남시장 당선자는 먼저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말과 함께 4년 동안 하남시를 이끌게 된 책임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제일 먼저 언급했다.

김 당선자는 "선거를 준비하며 함께 고생한 분들, 정말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들이 흘린 땀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며 "6·13 승리는 명품도시 하남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열망이 만든 승리"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또 경쟁을 펼쳤던 상대 후보에 대해서도 "선거운동기간 동안 고소·고발은 물론 네거티브 없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신 구경서 후보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구경서 후보는 하남시 발전에 대한 의지는 저 못지않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하남발전을 위해 구경서 후보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의롭고 공정한 하남시, 사회적 약자도 희망을 품는 하남시, 경기도 동부권 레저문화 중심도시인 하남시,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 하남시 등을 제시했던 김 당선자는 "통합의 시정을 하겠다"며 "저를 지지하신 분은 물론이고 저를 반대하신 분들과도 함께 할 것이며 하남시민 모두의 시장으로 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반목과 갈등 분열과 대립은 낡은 방식으로, 과감히 버려야 한다"면서 "소통과 공감 화합과 통합을 중심으로 시민 행복에 앞장서겠다. 이제 하남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20년 만에 대통령, 경기도지사, 하남시장이 모두 집권여당에서 나왔다"며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그리고 김상호가 집권여당의 힘으로 하남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또 "중앙정부와 서울시, 경기도 등 인근 지자체와 함께 명품도시 하남의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더욱 공정하고 정의로운 하남을 위해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시민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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