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당선자 '부평고 출신' 약진

5회 도성훈 '교육감'·7회 맹성규 '국회의원'·13회 차준택 '부평구청장'

김명호 기자

발행일 2018-06-20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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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선거에서 부평고 출신들의 약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선거를 통해 국회의원, 교육감, 구청장, 구의원 등을 일거에 여럿 배출한 이 학교 동문회는 잔칫집 분위기다.

제물포고 출신의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자가 부평고 출신들의 최대 당선을 얘기할 만큼 인천 정치권에서 부평고 출신들의 선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평고 5회 졸업생인 도성훈(57) 전 동암중 교장이 인천시교육감 자리에 올랐다.

부평고 7회인 맹성규(56)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은 국회의원(인천 남동갑 보궐선거)에 당선됐다. 부평고 출신 최초의 구청장도 탄생했다. 13회 졸업생인 차준택(49) 전 인천시의원은 부평고가 있는 부평구청장에 당선됐다.

부평고 동문들은 SNS를 통해 모교 출신 당선자들을 축하하는 글을 올리는 한편, 각 기수별 축하 모임도 준비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 당선자는 "선거 과정에서도 부평고 동문들이 많이 응원해주고 도와줬다"며 "학교 역사는 비교적 짧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인천을 이끌어나갈 주요 후보들이 당선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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