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 당선자 "광역철도망 연계·경인아라뱃길 개발 실현"

공승배 기자

발행일 2018-06-21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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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산단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3선 기회 준 구민 참여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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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들께서 3선의 영광을 안겨 주신 만큼 그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 4년도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민선 5기, 6기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인천 계양구청장으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박형우(사진) 당선자는 이같이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인천 지역 3선에 성공한 기초단체장은 박형우 당선자가 유일하다.

선거에서 68.85%(9만7천288표)의 득표율을 기록한 박형우 당선자는 21.64%(3만589표)의 표를 얻은 자유한국당 고영훈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계양구청장 자리를 지켰다.

박 당선자는 "선거 운동을 하면서 구정 운영에 대한 좋은 소리와 싫은 소리를 모두 들었다"며 "지난 8년을 되돌아 볼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좋은 계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자는 무엇보다 구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있다. 이번 선거 운동에서도 '구민이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구민과 함께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당선자는 "계양 주민들이 구정에 대해 안 보고 있는 것 같아도 다 보고 계신다"며 "소통을 통해 구민들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려가겠다"고 했다.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는 서운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이 단지에는 70여 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당선자는 "서운산단 조성으로 1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겨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입주 업체들에게 계양구 주민들을 고용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에서 태어나 자란 박 당선자는 누구보다 구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를 자신만의 강점으로 꼽았다. 또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광역철도망 계양 연계, 경인아라뱃길 개발 등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자는 "계양구는 교통의 요지일 뿐만 아니라 친환경 측면에서도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도시"라며 "서운산업단지와 같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미래 지향적인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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