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 당선자, '능력 위주 인재 발탁' 인사원칙 강조

장철순 기자

입력 2018-06-20 14: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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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부천시장 당선자가 20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수위원회인 '시정준비단' 운영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soon@kyeongin.com

장덕천 부천시장 당선자가 20일 "능력 위주로 인재를 발탁하겠다"며 인사원칙에 대해 밝혔다.

장 당선자는 이날 시정준비단 운영과 관련, 부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을 우선 살피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당선자는 "시 정부의 교체도 없고 정책이 김만수 시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아 '인수위원회'란 명칭은 적절치 않은 것 같아 '시정준비단'으로 명칭을 정했고, 시의회 상임위원회 3개 분과에 맞춰 도·시의원 당선자 위주로 준비단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현재 산하기관은 공채제도로 운영되고 별도의 물갈이 인사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혀 부천도시개발공사 등 산하기관장들의 임기보장을 암시했다. 그는 또 '이부망천'에 대한 망언으로 부천의 자존심을 건드린 정태옥 국회의원에 대한 후속조치에 대해서는 이미 인천과 부천에서 집단소송이 제기된 만큼 지켜볼 일이고, 부천시가 그에 대해 대응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앞으로 기자들과의 간담회, 인터뷰 등을 자주 해 시민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그러나 허위사실 보도 등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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