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에는 남편이 만성신부전증으로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이르자, 남편에게 자신의 신장을 기증해 주위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
김씨는 지난 2006년 자신과 딸의 이름을 딴 '옥수장학회'라는 가족 장학회를 설립해 대학생 10명에게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타인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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