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20일 4년간의 경기도정 청사진을 내놨다.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도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복지 경기도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경기도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우리동네 경기도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 등 5개를 '이재명 도정'의 핵심 목표로 내걸었다.
이재명 당선자 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선거기간 제시했던 공약들을 토대로 5대 도정 목표와 이에 따른 16개 전략을 제시했다. 세부공약은 185개로, 그동안 당선자가 실천을 약속했던 분야별 정책들이 빠짐없이 담겼다.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도'는 도민 참여 확대·31개 시군과의 협력체계 구축, 투명한 예산·인사 운용, 통일경제특구 등 북부 발전 계획 등을 담았다.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복지 경기도'에는 3대 무상복지(청년배당·무상교복·산후조리 지원) 등 성남에서 시행했던 '이재명표 복지'를 경기도에 확대 적용하겠다는 약속이,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경기도'에는 경기도형 경제민주화 실현 방안 등이 주로 포함됐다.
이와 함께 남북 문화·체육교류 지원, 한반도·유라시아대륙 연결 교통 인프라 확충,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남북 협력 추진 등 남북 평화 무드를 감안한 정책들도 다수 담겼다.
해당 공약을 이행하는 데 드는 재원은 시·군비 포함 4년간 4조300억원 규모로, 예산을 투명하게 운용해 해당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기정·신지영기자 kanggj@kyeongin.com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도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복지 경기도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경기도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우리동네 경기도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 등 5개를 '이재명 도정'의 핵심 목표로 내걸었다.
이재명 당선자 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선거기간 제시했던 공약들을 토대로 5대 도정 목표와 이에 따른 16개 전략을 제시했다. 세부공약은 185개로, 그동안 당선자가 실천을 약속했던 분야별 정책들이 빠짐없이 담겼다.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도'는 도민 참여 확대·31개 시군과의 협력체계 구축, 투명한 예산·인사 운용, 통일경제특구 등 북부 발전 계획 등을 담았다.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복지 경기도'에는 3대 무상복지(청년배당·무상교복·산후조리 지원) 등 성남에서 시행했던 '이재명표 복지'를 경기도에 확대 적용하겠다는 약속이,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경기도'에는 경기도형 경제민주화 실현 방안 등이 주로 포함됐다.
이와 함께 남북 문화·체육교류 지원, 한반도·유라시아대륙 연결 교통 인프라 확충,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남북 협력 추진 등 남북 평화 무드를 감안한 정책들도 다수 담겼다.
해당 공약을 이행하는 데 드는 재원은 시·군비 포함 4년간 4조300억원 규모로, 예산을 투명하게 운용해 해당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기정·신지영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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