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오늘 '김성태 쇄신안' 놓고 의원총회 개최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6-21 08: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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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1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참석한 의원들이 굳은 표정으로 앉은 모습.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 참패로 백척간두에 놓인 자유한국당이 오늘(21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당 수습 방법을 논의한다.

선거가 끝나고 이틀 만에 무릎까지 꿇으며 '참회 의총'을 연 데 이은 두 번째 당 수습 의총이다.

의총에서는 지난 18일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내놓은 당 쇄신안을 놓고 격론이 예상된다. 김 대행의 쇄신안은 중앙당 해체와 비상대책위원장 외부 인선 등을 골자로 한다.

당내에서는 김 대행이 의원들 간 사전 논의를 거치지 않은 채 당의 향후 진로와 관련한 쇄신안을 발표부터 했다는 절차적 문제 제기와 쇄신 내용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있었다.

일각에서는 당내 사정을 잘 모르는 외부 인사가 주도하는 혁신형 비대위보다는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 지도부 체제부터 안정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된다.

한편, 김 대행은 이날 의총에서 자신의 쇄신안에 대한 의원들의 공감을 얻은 뒤, 이르면 다음 주 초 혁신 비대위 체제를 준비하기 위한 '혁신비대위 구성추진위원회' 인선에 들어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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