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미국서 엿새만에 귀국… 당분간 정치적 거취 숙고

송수은 기자

입력 2018-06-21 11: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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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캠프 해단식 참석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도전했다가 패배한 뒤 외동딸의 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 있던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21일 귀국했다.

안 전 위원장은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딸 설희씨의 스탠퍼드대학교 박사과정 졸업식 참석을 위해 지난 15일 미국으로 출국한 뒤 이날 새벽 4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귀국 일정을 이틀 미룬 안 전 위원장은 당분간 지방선거에서 도움을 준 인사들과 출마 후보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거취 등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위원장의 한 측근은 '정계 은퇴'를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당 안팎에서 "선거 패배가 안 전 대표의 책임만은 아니며 정치권에서 해야 할 역할이 있다"며 안 전 대표의 정계 은퇴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상당수 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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