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AG 2회연속 종합우승 위해 '실전 점검'

韓, 아시아요트선수권대회 출전

성적따라 'AG 태극마크'도 결정

인천시체육회, 김창주등 출사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대회 연속 요트 경기 종합 우승을 노리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최종 실전 점검에 나선다.

대한요트협회는 오는 8월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테스트 이벤트를 겸해 21~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안촐 해변에서 열리는 제17회 아시아요트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등 15개국 21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요트 경기에는 올림픽 요트 세부종목 8개를 포함해 총 10개의 종목이 열린다.

이번 아시아요트선수권에는 이 10개 종목에 만 16세 미만의 선수가 출전하는 옵티미스트 남자부와 여자부가 더해져 총 12개 세부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를 최종 결정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인천시체육회 소속으로는 세부종목에서 국내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김창주, 김지훈(이상 470), 이태훈(RS:X) 등이 출전한다.

대한요트협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요트 국가대표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자신감을 가진다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올해 아시안게임에서도 종합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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