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자 "통일경제특구 조성 위해 행정 조직 개편"

이종태 기자

발행일 2018-06-25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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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 전문가 등 14명 준비위 구성
'정책 소통' 온라인 플랫폼 구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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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는 평화가 경제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최종환(사진) 파주시장 당선자는 "한반도 평화수도, 통일경제 시장 최종환을 선택해 준 파주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파주통일경제특구를 완성해 지역 경제가 살아 숨 쉬는 파주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자는 "지난 4년간 파주는 갈등과 분열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번 지방선거로 새롭게 태어난 파주는 소통과 화합의 상징, 평화와 도약의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과 함께 반드시 평화경제 행복도시 파주를 만들어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는 파주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최 당선자는 특히 "한반도는 4·27 남북정상회담과 파주선언 이후 새로운 천년을 시작했고, 역사적인 6·12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지구상 마지막 냉전체제가 사실상 해체됐다"면서 "파주는 한반도 평화의 기운이 싹트기 시작한 그 중심에 있고 더 이상 대한민국의 끝, 변방이 아니라 평화와 통일의 중심, 남북 협력과 교류, 동북아 협력과 대륙으로 진출하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 따라 "남북교류, 통일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행정조직을 개편하고, 한반도 신경제 지도의 중심도시 파주를 북한으로, 대륙으로, 유럽으로 진출하는 북방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며 "파주통일경제특구를 완성해 지역 경제가 살아 숨 쉬는 파주를 조성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를 위해 "통일경제·남북경협·철도 전문가 등으로 인수위 격인 '참 좋은 지방정부 파주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시정계획 수립에 돌입했다"면서 "시민 온라인 소통 플랫폼 '통일로 1번가'를 통해 시민들의 좋은 정책아이디어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제·교통, 기획·행정, 교육·문화·복지 등 14명 전문가로 구성된 참 좋은 지방정부 파주 준비위원회는 이달 30일까지 업무보고와 현장확인 등을 거쳐 건의사항 등을 보고서 형태로 최 당선자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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