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바다그리기 대회 심사평]초등부엄규명 서양화가 "생동감·창의력 지난해보다 향상 고무적"

경인일보

발행일 2018-06-26 제11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제20회 바다그리기 대회 심사위원장
바다의 소중함을 꿈과 희망의 감성으로 그리는 경인일보사 주최 '바다그리기대회'가 성황리에 제21회를 맞이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인천항 갑문, 연안부두 해양광장, 영종진 공원(구읍뱃터), 강화 갑곶돈대, 만석부두 등 기타 지역에서 약 2만6천명의 꿈나무 어린이들이 사생대회에 접수하여 그간 다듬어온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본 행사의 취지인 소중한 바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많았으며 지역 미술문화의 획기적인 호응과 계기가 수많은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자신의 역량과 생각한 꿈의 세계를 마음껏 발휘해야 하는 이번 사생대회에서도 전년도의 수상작품을 모방하거나, 도움받은 그림이 많아 아쉬웠으나 작년에 이어 조금씩 응모숫자의 변화와 생동감 있는 작품과 창의성이 많이 향상되고 있어 희망적이며 고무적입니다.

어린이다운 그림, 생각이 잘 표현된 그림, 자신만이 생각할 수 있는 형태와 색채 등이 중시되는 것이며, 이런 그림이 먼저 선출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초등부 심사위원 19명의 위원이 각 교육청별, 학교별, 학년별로 20% 정도 입선작을 선정하였으며 2차 본선심사에서는 전체 입선작 중에서 약 2%정도 (특선,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를 학교, 학년 구분 없이 전원 합의제 토의를 거쳐 투표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학교별 격차가 나타났음은 이해 바랍니다. 아울러 구청장상과 교육장상은 해당 지역의 작품으로 선별하였습니다. 유치부는 전체 작품 중 약 10%의 입선작과 약 5%의 특선작으로만 선출하였습니다.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치러진 전국최대규모인 이번 사생대회가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희망의 시간이 되었길 기원합니다.

경인일보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