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이 직접참여 정책제안 '온라인 플랫폼 만든다'

이재명 당선자 인수위 '도정소통'
새로운경기위원회 웹사이트구축

신지영 기자

발행일 2018-06-26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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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도민이 주인인 경기도'를 구현하기 위해 도민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25일 이재명 당선자의 '새로운 경기 인수위원회'는 경기도민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인 '새로운경기위원회'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로운경기위원회 웹사이트에는 지역 및 분야별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경기광장', 지난 16년 간의 보수지방정부의 구태·부패를 신고할 수 있는 '도정 핫라인', 도민이 주인인 경기도를 상징하는 '이재명 도지사 임명장 수여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수위는 도정핫라인을 통해 인사·채용비리, 인허가·사업비리, 예산 남용·횡령 등을 제보받을 예정이다.

새로운경기위원회에 접수된 정책 제안과 건의사항은 경기도 행정뿐 아니라 도내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들과 협치를 통해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수위 측은 "새로운 경기위원회는 그동안 구호로만 그쳤던 도민 소통과 참여를 도정 전반에 반영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면서 "효과적인 소통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정책 제안은 새로운경기위원회 홈페이지(www.newgg.org)에서 오는 7월 30일까지 접수한다.

한편, 인수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인수위 내에 '청년정책 TFT'을 꾸리기로 결정했다.

인수위는 여러 분과와 특위에 청년 공약들이 산재해 있고, 도청 실국에도 청년 문제를 총괄할 부서가 없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운영분과·노동경제환경분과·문화복지분과 등 관련 조직을 연계해 팀을 꾸릴 방침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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