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지방선거

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자 '통일로 1번가' 시민 참여 봇물

높아진 파주 시민의식 반영, 시민 정책 제안 받아 시정에 반영할 것

500건 넘는 시민제안 정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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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자의 온라인 시민정책제안 접수처인 '통일로1번가'

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자의 시민 정책 제안접수처인 '통일로1번가'에 시민 제안이 쏟아지고 있다.

25일 현재 접수된 시민 정책제안은 500건을 넘고 있다.

'참좋은 지방정부 파주 준비위원회'의 목진혁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온라인 시민 정책 제안접수처 '통일로1번가'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최종환 시장 당선자는 시민 정책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목 대변인은 이어 '통일로 1번가'는 소통과 참여라는 당선인의 시정 철학에 맞춰 실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는 정책 제안을 접수해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당선자가 강조했다"며 "시민들이 제안한 지역 및 분야별 정책에 대해 검토한 뒤 파주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통일로 1번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광화문 1번가'를 모티브로, 파주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국도 제1호선 통일로를 남북교류와 평화의 의지를 담은 상징으로 삼아 시민의견을 1번으로 여기겠다는 뜻을 표현했다.

최종환 당선자는 지난 19일 민선 7기 파주시 출범을 위해 인수위원회격인 '참좋은 지방정부 파주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시정 운영 준비를 해왔다.

온라인 시민 정책 제안접수처 '통일로 1번가'는 https://blog.naver.com/cwd419 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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