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당선자 인수위, 시민이 주인이 되는 간소한 취임식 준비

서인범 기자

입력 2018-06-26 1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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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는 오는 2일 시장취임식을 '시민 속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리로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취임식 준비위원인 이종창, 김덕윤 인수위원은 "이천시는 24년 만에 비관료 출신 시장이 선출됐다"며 "당일 취임식은 간소하면서도 시민이 주인이 되도록 자리 배석부터 일반시민을 우선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식을 마치면 첫 행보로 이천의 최고령 어른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계획이다.

엄 당선자는 "이천하면 쌀과 도자기로 유명하지만, 앞으로는 '효도'를 더할 것"이라며 어르신을 우대하는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엄 당선자측은 어른 인사를 마치면 우리 사회의 미래 새싹인 어린이들에게 씩씩하게 자라줄 것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아울러, '현충탑'과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헌화 분향함으로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열사의 뜻을 기리고 추모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업무보고를 마친 인수위원회는 이천시의 미래비전을 기획하고, 당선자가 4년 동안 추진해야 할 공약에 대한 실행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전략방향은 시민을 중심에 두고 분야별 목표를 설정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또한, 전공노 이천시지부 고광윤 지부장이 당선자 사무실을 찾아 "그간의 불공정 독선행정을 중단하고, 인사적폐를 청산해 줄 것"을 요청한 것과 관련, 당선자는 "앞으로 이천시의 인사는 공정하고 능력과 성과에 따라 예측 가능하게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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