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동막·민머루해수욕장 내달 1일 개장]"생각보다 가까운 세계 5대 갯벌"

김종호 기자

발행일 2018-06-28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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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롸도면 동막과 삼산 민머루해변 내달 1일 개장
개장을 앞두고 있는 민머루 해수욕장 전경. /강화군 제공

저어새 관찰 등 살아있는 교육장
피서객 편의시설·안전요원 배치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과 삼산면 민머루해수욕장이 다음 달 1일 개장한다고 강화군이 27일 밝혔다.

세계 5대 갯벌에 속하는 동막 해수욕장과 민머루 해수욕장은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화군의 대표 해변인 화도면 동막 해수욕장은 야영장, 어린이 수영장, 샤워장, 화장실, 주차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솔숲에 감겨 있는 700m의 백사장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넓게 펼쳐진 갯벌에는 다양한 생태체험이 가능하며 천연기념물 제205호로 지정된 저어새의 관찰도 가능하다.

또 해안가와 인접한 강화 나들길 8코스와 20코스를 따라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붉게 물드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삼산면(석모도)의 민머루 해수욕장은 석모 대교 개통과 함께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곳으로 주변에 국내 3대 관음성지인 보문사와 석모도 자연 휴양림, 미네랄 온천 등이 있어 최근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여름철 피서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해변 및 주차장 정비, 해파리 방지 그물막 및 부표 설치, 해변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통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개장기간 내 별도의 상황반을 운영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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