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실패 남경필 지사 "당분간 정치 멀리… 공부하겠다"

김태성 기자

발행일 2018-06-28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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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도전에 실패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당분간 정치 일선 현장에서 떠나, 공부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2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거결과가 나오니 후련하더라"라고 입을 연 뒤 "당분간 쉴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는 계획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 등 외국에서 경제 공부를 해 볼까 하는 생각도 있다. 미국과 일본, 독일 등에서 고맙게도 이미 연락이 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보수정치권에서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정치 이야기는 하지 않으려 한다. 당분간 정치를 멀리할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남 지사는 29일 오전 도청에서 일부 간부 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이임식을 할 예정이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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