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손흥민이 27일(현지시간) 수요일 러시아 칸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F조 조별 리그 경기에서 팀의 두번째 골을 터뜨린 후 축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28일 한국이 독일에 2-0승리를 일궈내면서 값진 한 골을 그록한 손흥민의 행보에도 네티즌의 관심이 급증했다.
앞서 맨유 등 영국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은 손흥민에 러브콜을 보냈지만 손흥민의 군 복무 문제가 변수로 작용했다.
병역법상 손흥민은 내년 7월에는 입대가 불가피하며, 만약 올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병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최근 FIFA가 산정한 손흥민의 이적료 가치는 6150만 유로(780억원)이며,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50위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디펜딩챔피언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세계 최강 독일을 격파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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