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김영권·조현우의 출사표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
축구 대표팀 김영권과 조현우의 월드컵 출사표가 재조명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개막 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태용호 태극전사들의 출사표를 공개한 바 있다.
선수들은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자신의 개성을 담은 표정으로 프로필 사진을 찍고, 자신의 각오를 축구협회에 밝혔다.
김영권은 '필사즉생 필생즉사'라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조현우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손흥민의 '내가 웃게 해준다고 했지!'는 이젠 유명한 문장이 됐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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