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미디어문화축제, 지원금 받고 업그레이드

행안부 공모 4600만원 '인센티브'
주민 참여 확대 새로운 시도 모색

김성호 기자

발행일 2018-06-29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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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민디자인단 발대식
인천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 과제 공모'에 선정되며 4천여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주안미디어문화축제를 주민이 직접 기획하는 국민디자인단을 지난 5월23일 발족했다. /남구 제공

미추홀구로 명칭 변경을 앞둔 인천 남구의 대표축제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 과제 공모'에 선정되며 4천6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구는 올해 3월 '글로벌 청년들의 협업을 통한 혁신! 지역축제서비스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1차 심사에서 공모에 선정되며 6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고, 현장심사결과 추가 지원되는 특별교부세 공모에도 합격해 4천만원을 받는다.

구는 이를 계기로 올해 15회를 맞는 주안미디어문화축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달 23일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을 발족했다.

국민디자인단은 참여자와 다양한 이해관계자 모두의 가치가 충족될 수 있도록 워크숍과 회의를 통해 새로운 모습의 축제를 기획 중이다.

의견 수렴을 위해 인하대, 주안역 등 지역 내 7개 주요 거점에 큐브 모양의 부스를 설치해 다음 달 2일까지 축제와 관련한 주민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안미디어문화축제뿐 아니라 주민들이 만드는 축제 기획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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