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 "청와대보다 열배 힘들었지만 보람은 백배"

8년 임기 마감 이임식서 감사 인사

김재영 기자

발행일 2018-06-29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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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이 28일 산하기관장과 시민, 직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고양시 제공

민선 5·6기를 이끈 최성 고양시장의 이임식이 28일 오후 시청문예회관에서 배수용 제1부시장을 비롯해 산하 기관장, 지역 단체장, 시민,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임식에는 부인 백은숙 여사와 자녀, 친지 등 가족들이 참석해 누구보다 지난 8년간 시장으로서의 노고를 격려했다.

식장 분위기를 다소 숙연케 한 이인규 주무관의 송별사에 이어 정공량 시인의 '멈추지 말라고'란 시를 김이경 시인이 낭송하며 최시장의 희망이 넘치는 새 출발을 염원하기도 했다.

고별사에서 최 시장은 "지난 8년간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를 이끄는 동안 화합의 하모니를 보여준 3천여 공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나온 7만여 시간이 과거 청와대 근무 때 보다 열배 힘들었지만 보람은 백배였다"며 큰 절로 감사 인사를 보냈다.

이어 최 시장은 "새로운 이재준 당선자에게도 아낌없는 협력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 "멋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전국 대도시협의회장, 제17대 국회의원(고양 덕양을),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 노무현정부 대통령자문위원, 16·17대 대통령 인수위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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