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2일 취임식에 앞서 삼가~대촌간 도로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
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100만 대도시 단체장의 막중한 소명을 시민들과 함께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백 시장은 "30여 년의 군 공직생활을 통해 누구보다도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며 "중앙정부나 경기도, 인근 지자체와 협력하여 할 수 있는 것부터 남북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백 시장은 전임시장이 추진해온 정책 가운데 좋은 것은 계속해서 추진하겠지만 잘못된 정책은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7대 시정 목표를 제시했다.
백 시장은 "30여 년의 군 공직생활을 통해 누구보다도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며 "중앙정부나 경기도, 인근 지자체와 협력하여 할 수 있는 것부터 남북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백 시장은 전임시장이 추진해온 정책 가운데 좋은 것은 계속해서 추진하겠지만 잘못된 정책은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7대 시정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정의와 원칙, 공정, 투명을 강조하며 비서실을 포함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모든 인사는 정기 인사 때만 하고 첫 번째 정기 인사를 통해 잘못된 인사를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삼가~대촌 간 대로와 마성IC 접속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백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삼가~대촌 간 대로와 마성IC 접속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