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희창 의원. /양주시의회 제공 |
3선인 이 의원은 이날 의장단 투표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앞으로 2년 간 의회를 이끌게 됐다.
또 의장단 투표 결과에 따라 홍성표 의원이 부의장을 맡게 됐다.
의회는 이날 태풍 '쁘라삐룬' 등 기상 악화에 따라 현충탑 참배로 개원식을 대신했다. 의회는 오는 10일 첫 의정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이희창 의장은 "항상 시민들의 의견이 올바르게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작은 소망이 모여 양주시의 발전이란 큰 그림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양주시에 가교로써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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