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석 연수구청장 "도움 필요한 곳 바로 갈것"… 상황실 직원들 의견 청취
기치 올린 '주민 섬김이', 낮은 곳 향한 첫 발걸음
박경호 기자
발행일 2018-07-03 제7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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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구청장은 "6년 만에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한다는 예보가 있다"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재난비상사태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날에도 집중호우 관련 연수구 상황실에서 근무한 고 구청장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연수구 내에 당장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십시오. 바로 가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 구청장은 오전 일정으로 연수구 보훈회관과 연수구노인복지관, 송도국제도시 송도노인복지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고 구청장은 이날 오후 외부일정 없이 연수구 각 부서를 돌며 민선 7기 구정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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