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이항진 여주시장이 '사람중심 행복 여주'란 시정 목표를 향해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2일 여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7기 취임식에서 이 시장은 '여주 도심 활성화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는 시청사를 옮기는 대신 현 위치에 새롭게 만들고 이전 비용은 교육환경 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아이 키우기 좋고 ▲좋은 일자리가 넘치며 ▲농촌과 도시가 조화롭게 발전하고 ▲교육·문화·예술·체육이 어우러지며 ▲시민과 소통한다는 5대 과제를 제시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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