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환 동구청장 "살기 좋은 '안전도시' 약속"… 취임식 대신 긴급재난회의

기치 올린 '주민 섬김이', 낮은 곳 향한 첫 발걸음

김태양 기자

발행일 2018-07-03 제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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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허인환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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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오전 9시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 참배 후 취임식 없이 바로 '긴급 재난상황 점검회의'를 여는 것으로 첫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허 구청장은 동구 내 초·중·고등학교 15곳의 학교장,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 관계자 30여 명과 점심을 함께하며 향후 교육정책 추진, 교육 관련 공약 이행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허 구청장은 동구 중앙시장, 동인천역 북광장, 만석부두, 서흥초등학교 등 재해 취약시설물, 침수 위험지역을 방문해 호우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허 구청장은 "민선7기 5대 공약 중 하나가 '살기 좋은 안전도시'인만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취임식을 취소했다"며,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의 북상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해 대비해 태풍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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