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희 "편파중계 논란? 본능 못 숨겼다… 샤들리가 피로 덜어줘"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7-03 14: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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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희 KBS 월드컵 해설위원. /연합뉴스


한준희 KBS 해설위원이 편파중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3일 오전 3시(한국시각) '2018 러시아 월드컵' 벨기에와 일본의 16강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벨기에는 일본에 3-2로 극적 역전승을 거뒀다.

중계에 나섰던 한준희 해설위원은 벨기에의 샤들리가 후반 막판 역전골을 넣자 "제가 아까 너무 잘못했어요. 감사합니다. (아까 샤들리를 교체 선수로) 왜 넣었냐고 했는데, 사과합니다"라며 흥분하며 말했다.

그는 3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전화 인터뷰에 응했다. 김어준이 "누구한테 사과한 것이냐"고 묻자, 한 해설의원은 "샤들리에게 한 것"이라고 답했다.

편파중계 논란에 대해서는 "본능을 숨길 수 없었다. 패한 팀에게는 미안하지만, 순간적으로 그렇게 나왔다"며 "어제도 승부차기까지 가는 장시간 중계를 했다. 샤들리가 내 피로감을 덜어줬다"며 부연했다.

또 한준희 해설의원은 "샤들리에게는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사과하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극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한 벨기에는 오는 7일 브라질과 4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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