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리프트 라이벌즈 /홈페이지 캡처 |
롤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한국의 SKT가 페이커의 갈리오를 앞세워 M17을 격파하고 1승을 거뒀다.
5일 오후 중국 다롄의 다롄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롤 리프트 라이벌즈 한국, 중국, 대만지역 1일차 경기가 열렸다.
이날 한국의 아프리카 프릭스가 중국의 EDG에게 덜미를 잡히고, KT가 매드 팀을 꺾어 한국이 1승1패인 상황에서 SKT가 출격했다.
SKT는 트할, 블랭크, 페이커, 뱅, 울프가 나서 스웨인, 카밀, 갈리오, 자야, 라칸을 플레이 했다.
상대팀인 M17은 다리우스, 세주아니, 조이, 모데카이저, 알리스타를 선택했다.
SKT는 10분경 바람의 드래곤을 내주고, 12분경 페이커의 갈리오가 미드에서 쿨쿨방울을 맞으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내줬다.
잠시 숨을 고른 SKT는 15분 탑에서 트할의 솔킬을 시작으로 드래곤 앞 전투에서 뱅이 프리딜을 꽂아 넣으며 2킬을 따냈다.
25분 블랭크가 물리는 듯 싶었지만 울프 라칸의 절묘한 궁극기에 이어 페이커 갈리오의 영웅 출현이 떨어지며 2킬을 추가했다.
이후 32분 프리바론으로 경기를 굳힌 SKT는 억제기를 그대로 하나씩 파괴하며 경기를 끝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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