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벨기에]루카쿠 "네이마르 엄살? 그는 배우 아냐"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7-06 17: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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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로멜루 루카쿠가 브라질과의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의 엄살 논란에 대해 "그는 배우가 아니다"며 존중심을 표했다. /AP=연합뉴스

브라질 벨기에의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을 앞두고 벨기에의 간판 골잡이 로멜루 루카쿠가 결연한 각오를 밝혔다.

7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벨기에와 브라질의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이 열린다.

8강 진출국 중 피파랭킹이 가장 높은 벨기에(3위)와 브라질(2위)의 맞대결은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불릴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브라질과의 결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벨기에의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삶에서 쉬운 것이란 없다. 맞서 싸워야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루카쿠는 "우리는 우승후보를 상대해야 한다. 이 경기는 우리 팀의 현재 위치를 보여줄 것"이라며 "우리는 2등에 만족할 준비가 안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브라질은 약점이 없다"며 "전방에 서는 4명의 선수는 경기를 한순간에 바꿔놓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브라질의 수비는 공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다만 브라질 수비수 4명 중 3명은 경험이 많아서 뻔한 공격으로는 뚫기가 어렵다. 다양한 공격을 전개해야 한다. 우리는 이를 위해 훈련해왔고, 자신있다"고 덧붙였다.

루카쿠는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에 대해서도 존중심을 표했다.

루카쿠는 네이마르의 엄살 논란에 대해 "네이마르는 배우가 아니다. 그는 뛰어난 기술을 갖고 있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며 "그와 2번째 맞대결을 펼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루카쿠는 이번 월드컵에서 4골을 수확하며 해리 케인(6골·잉글랜드)에 이어 득점 부문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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