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세대' 수아레스·카바니·고딘, 월드컵 8강 아쉬운 '퇴장'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7-07 13:24:22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8070701000499600023971.jpg
우루과이의 에딘손 카바니가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패배한 뒤 루이스 수아레스를 위로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루과이의 3총사 수아레스, 카바니, 고딘이 아쉬움 속에 2018 러시아 월드컵을 8강으로 마감했다.

우루과이는 7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월드컵 8강전에서 0-2로 패했다.

우루과이 '황금세대'의 주축인 3인방은 사실상 고별무대였던 이번 경기에서 신예 음바페를 앞세운 프랑스의 속도와 기술을 넘지 못했다.

결국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4강 도전은 물거품이 됐다.

수아레스는 8강 직전까지 A매치 102경기에서 53골을 터뜨렸다. 지난달 26일 러시아와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월드컵 개인 통산 7골을 기록해 '레전드' 디에고 포를란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A매치 105경기에서 45골을 기록한 카바니는 월드컵 남미예선 15경기에서 10골 2도움으로 활약하며 우루과이가 대륙예선 2위로 본선에 오르는 데 앞장섰다.

그러나 카바니는 1일 포르투갈과 8강전에서 혼자 두 골을 몰아넣고 2-1 승리와 함께 8강행을 이끌고도 왼쪽 종아리 부상 여파로 정작 프랑스와 8강전에는 결장했다.

A매치 120경기에 출장했던 우루과이의 '캡틴' 고딘은 마지막 황금세대의 주장으로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을 이끌었지만 프랑스전 0-2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아울러 A매치 101경기를 기록 중이던 거미손 골키퍼 무슬레라도 91%의 높은 세이브 능력에도 불구하고 후반 16분 실책으로 프랑스의 그리즈만에게 쐐기 골을 내주고 월드컵 무대에서 퇴장하게 됐다.

/디지털뉴스부

디지털뉴스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